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1조5천9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장외시장 결제대금이 채권은 18조8천510억원으로 2.1%, 주식은 6천780억원으로 1.5% 각각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반면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채권이 1조6천320억원으로 11.7%, 주식은 4천360억원으로 0.2% 각각 증가했다.
장외 채권시장 결제대금 중 채권은 11조1천980억원으로 2.2%, 전자단기사채는 2조4천750억원으로 35.0% 각각 늘었으나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은 5조1천780억원으로 20.0% 줄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5조9천940억원으로 53.5%를 차지했고 이어 통안채 2조7천370억원(24.4%), 금융채 1조3천140억원(11.7%), 특수채 7천500억원(6.7%), 회사채2천260억원(2.0%) 등이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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