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7.06포인트(0.62%) 하락한 17,172.68로 종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11포인트(0.80%) 떨어진 1,994.2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52.10(1.14%) 하락한 4,527.69를 각각 나타냄.
경기부양책에 부정적인 중국 재정부장의 발언과, 미국 8월 주택시장의 저조한지표가 악재로 작용.
-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89센트(0.96%) 하락한 배럴당 91.52달러에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5달러(1.37%) 내린 배럴당 97.04달러선에서 거래됨.
금값은 상승세로 돌아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0달러(0.11%) 상승한 온스당 1,217.9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4% 내린 6,773.63에거래를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1% 후퇴한 9,749.5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2% 하락한 4,442.55에 장을 마침.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50% 하락한 3,256.83을 기록.
- 코스피는 중국 경기 불안감과 삼성전자 실적 부진 우려로 외국인들이 대규모팔자에 나서면서 2,040선이 무너짐.
코스피는 지난주 말보다 14.55포인트(0.71%) 내린 2,039.27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583.45로 연중 고점에 도달하고 약세로 돌아서 지난 주말보다 4.03포인트(0.69%) 내린 577.35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20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고, 거래대금은 8천608만원 수준.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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