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와 미국이 조기 금리 인상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0.83포인트(0.59%) 오른 17,131.97에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4.85포인트(0.75%) 상승한 1,998.9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3.86포인트(0.75%) 뛴 4,552.76을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우려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
96달러(2.1%) 오른 배럴당 94.88달러에 체결.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98.96달러로 전날보다 1.08달러(1.1%) 올랐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1.60달러(0.13%) 오른 1,236.70달러에 마쳤음.
- 유럽의 주요 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6,792.24로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8% 하락한 9,623.9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4% 내린 4,409.15로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0.29% 내린 3,22.45를 기록.
- 코스피는 연기금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코스피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35%) 오른 2,042.92에 마감.
기관은 1천5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9억원과 650억원순매도.
코스닥지수는 6.59포인트(1.16%) 오른 572.36으로 연중 최고치에 근접.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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