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6일 삼성테크윈[012450]의성장 동력이 주춤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내렸다.
김운호 아이엠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은 보안(SS)사업부, 반도체장비(IMS)사업부, 파워시스템을 중심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으나 최근 각 사업부에서 신규 사업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SS사업부는 유통채널 재정비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IMS사업부는 환율로 가격 경쟁력이 없어 매출이 부진하며, 파워시스템은 전략 변경으로외형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삼성테크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4.5% 감소한 6천907억원, 영업이익은47.5% 줄어든 120억원에 그칠 것으로 그는 추정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많이 감소한 것이다.
그는 "영업이익률이 이전 전망에 비해 하락했는데 환율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SS사업부의 수익성 정상화 지연도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는 3분기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장기적인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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