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4포인트(0.25%) 떨어진 17,079.57로 장을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38포인트(0.17%) 하락한 1,996.74를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1.93포인트(0.26%) 떨어진 4,557.69를 나타냄.
-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오른 배럴당 94.55달러에 마감.
반면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5센트(0.24%) 하락한 배럴당102.47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올라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6.80달러(0.5%) 상승한 1,290.2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했다는 미확인 보도가전해지자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6% 내린 6,805.80으로 거래를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2% 떨어져 9,462.56으로 마감하고,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0.66% 하락한 4,366.04에 장을 접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94% 떨어진 3,164.48을 기록.
- 코스피가 닷새째 강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미미.
코스피는 전날보다 0.83포인트(0.04%) 오른 2,075.76으로 장을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1포인트(0.53%) 오른 570.24로 장을 마침. 코스닥이57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22일(570.98) 이후 4개월여 만임.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에서 1억4천만원 수준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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