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월 무역수지가 9천640억엔 적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20일 밝혔다.
이는 전월의 8천222억엔 적자보다 큰 규모다. 시장 전망치인 7천139억엔 적자도넘어서는 규모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 시장 전망치(3.8%)를 밑돌았다.
수입도 같은 기간 2.3% 증가해 전망치(-1.5%)를 상회했다.
이로써 일본 무역수지는 25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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