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16.05포인트(0.10%) 상승한 16,569.98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5.33포인트(0.28%) 오른 1,936.92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30.43포인트(0.70%) 뛴 4,401.33을 각각 기록.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이날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요인과 스탠리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의 연설에 주목.
-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3센트(0.44%) 오른 98.08달러에서 마감.
반면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0.49%) 하락한 104.51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감.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50센트 하락한 온스당 1,310.5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임에 따라 상승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0% 오른 9,180.
74로 거래를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1.00% 상승한 6,632.82를 기록.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20% 상승한 4,197.70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43% 오른 3,049.78을 기록.
- 코스피가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에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2,040선 회복에는 실패.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째 동반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으나 매도 폭은 크게 줄었음.
코스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8.27포인트(0.41%) 오른 2,039.37에 장을마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38%) 오른 546.30으로 장을 마감.
코넥스 시장에서는 17개 종목에서 1억2천100만원 어치의 거래가 형성.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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