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지표 부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15%) 하락한 2,219.9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30포인트(0.06%) 오른 2,224.63로 장을 시작했지만 지난달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HSBC는 중국의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3.1보다 3.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7월 HSBC 종합 PMI는 51.6로 전달의 52.4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취훙빈(屈宏斌) HSBC중화권 수석 경제분석가는 "이날 지표는 부동산 경기의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계속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아시아 나라 증시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4.19포인트(1.00%) 하락한 15,320.31, 토픽스지수는 12.66포인트(0.99%) 내린 1,263.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88.75포인트(2.02%) 급락한 9,141.44로 거래를 마쳤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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