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6일 쿠쿠전자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전기밥솥 제조업체다. 현재 최대주주는 구본학대표이사(33.1%)이며, 구 대표를 포함한 5인이 7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쿠쿠전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천995억원, 512억원 수준이다.
쿠쿠전자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10만4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제한폭은 이렇게 형성된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 범위로 적용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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