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일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매출액의 경우 일본 이외 지역 비중이 기존 20%에서 25%로 확대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라인의 변함없는 장기 성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라인 매출액은 2013∼2016년 연평균 61.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매출액의 지역 다변화가 나타나고 중기적으로는 라인몰, 라인뮤직 등 공개된 서비스의 자금화가 시도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도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라인의 기업공개(IPO)가 다양한 형태의 사업 제휴와 관련해 긍정적일 수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