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코웨이[021240]의 2분기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올려 잡았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5.3% 늘어난 5천233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97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내 신규 렌털도 37만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하반기신규 렌털은 71만건, 순증은 17만건으로 전망되는 등 수익성 개선이 지속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렌털 사업이 고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면서 목표 주가를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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