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인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개 지수 모두 하락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23포인트(0.72%) 떨어진 16,960.57에 마감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9.64포인트(0.48%) 내린 1,978.34에,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2.54포인트(0.50%) 하락한 4,449.56에 각각 장을 마침.
뉴욕증시는 아마존의 어닝 쇼크(실적 악화)와 우크라이나 및 가자지구의 정세불안에 크게 흔들렸음.
- 25일 국제유가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센트(0.02%)상승한 배럴당 102.09달러에서 거래를 마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7달러(1.09%) 오른 108.24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12.50달러(1.0%) 오른 온스당 1,303.3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가자지구 사태를 둘러싼 불안요인장기화의 영향으로 하락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3% 내린 9,644.01로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4% 하락한 6,791.5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82% 떨어진 4,330.55에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40% 내린 3,174.99를 기록함.
- 25일 코스피는 2,03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또 경신함.
코스피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36%) 오른 2,033.85로 마침.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30선을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56%) 오른 562.78로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25개 종목에 대해 2억7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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