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미국 경제 전망에 청신호를 켜면서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81포인트(0.36%) 오른 17,113.54로 장을 마침.
S&P 500 지수는 9.90포인트(0.50%) 상승한 1,983.5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1.31포인트(0.71%) 상승한 4,456.02를 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하지는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7센트(0.2%) 떨어진 배럴당 104.42달러에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34센트(0.32%) 내린 107.34달러 선에서 움직임.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7.60달러 내린 온스당 1,306.30달러에 마감.
- 유럽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사태를 둘러싼 불안심리가 수그러들면서 사흘만에 반등.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7% 오른 9,734.33으로 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99% 상승한 6,795.3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50% 오른 4,369.52로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66% 오른 3,189.22로 문을 닫음.
- 정부가 경기 부양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다시 경신.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3포인트(0.52%) 오른 2,028.93으로 마쳐 3거래일만에 연고점 기록을 갈아치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35억원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째 '사자', 기관과개인은 703억원, 585억원 각각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8포인트(0.57%) 올라 564.93을 보이며 4거래일 연속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에 대해 1억6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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