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업체 나이벡[138610]은 국책 과제인 년도 국가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을 보건복지부와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치과질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과제는 항균작용이 탁월하고 세균의 감염인자를 무력화시키는 다기능성 차세대 치료제(근관첨약제) 개발을 목표로2017년 5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나이벡의 한 관계자는 "풍부한 임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균 치료제를 개발하고실용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상용화해 2004년 1월 설립돼 201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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