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 주가가 동부제철[016380]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의 패키지 인수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23% 오른 29만8천500원을 나타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전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동부 패키지의 인수 검토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포스코의 인수 중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 비철강 자회사의이익이 늘고 있고, 동부패키지 인수 검토 철회로 재무구조 개선 의지를 구체화한 점등이 포스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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