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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대부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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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3일 중국의 6월 제조업지표 호조로 인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8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세를 나타냈다.

이달 지수는 전월의 49.4와 시장 전망치 49.7을 모두 웃돈 것이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증시는 앞서 약보합으로 개장했으나 지수 발표 직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2,031.05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선전종합지수는 1,062.52로 1.18% 뛰어올랐다.

하락세로 출발한 홍콩 항셍지수도 같은 시간 0.47% 오른 23,304.04로 반등했다.

일본 증시는 자국 제조업 지표 호조까지 맞물려 일제히 상승 중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0.36% 상승한 15,405.16으로, 토픽스지수는 0.06% 오른 1,269.74로 각각 오전 거래를 마쳤다.

시장정보업체 마킷에 따르면 일본의 6월 제조업 PMI는 51.1로 집계됐다. 이는전월의 49.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0.16% 상승한 9,288.33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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