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하며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13포인트(0.58%) 상승한 16,906.62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99포인트(0.77%) 오른 1,956.98에,나스닥 종합지수는 25.60포인트(0.59%) 뛴 4,362.84에 각각 마침. S&P 500 지수는최고치를 새로 쓴 것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마친 뒤 "미국의 경제 활동은 연초 악천후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한 영향을 받았음.
- 18일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39달러(0.4%) 떨어진 배럴당 105.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의 하락세를 이어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75달러(0.66%) 오른 114.20달러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전날보다 70센트(0.1%) 올라 온스당 1,272.7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 미국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따라 강보합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6,778.5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10% 상승한 9,930.33으로 마감.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3% 내린 4,530.37로 장을 끝냄.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2% 상승한 3,279.12를 기록.
- 코스피는 미국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관들의 강한 매도세를 이기지못하고 한 달여 만에 1,990선 아래로 무너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6포인트(0.60%) 내린 1,989.49로 장을 마침.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2천786억원에 달함.
코스닥 지수는 0.85포인트(0.16%) 내려 537.05로 마침.
코넥스 시장에선 16개 종목, 1억9천75만원이 거래됐음.
KRX 금현물시장에 상장된 금값은 80원 오른 4만1천980원에 가격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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