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해 일제히하락.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65% 하락한 16,734.19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930.11로 0.71%, 나스닥 종합지수도 4,297.63으로 0.79% 하락.
- 국제유가도 이라크 우려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0%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배럴당 106.53달러를 기록.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3.02달러로 3.07% 상승.
금값도 올라 8월물 금이 1.0% 오른 온스당 1,274달러에 거래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보합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6,843.11로 전날보다 0.06% 상승했으나 독일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1% 내린 9,938.70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4,554.40으로 0.02% 하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5% 내린 3,284.15를 기록.
- 국내 증시는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주식 선물·옵션 만기가 동시에 겹친 '네마녀의 날'을 맞았으나 약보합세로 마쳤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0.15% 내린 2,011.65로 거래 마감.
코스닥지수는 0.53% 오른 536.14로 4거래일째 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21개 종목의 거래가 2억190만원 수준으로 체결.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10원 내린 4만1천450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