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2일 비에이치[090460]의 올해순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원으로 내렸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 출하량 전망치를 5천만대로 하향 조정하고 비에이치의 태블릿향 매출도 기존 903억원에서 458억원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에이치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7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
7%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66억원으로 1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104억원과 88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보이나, 비에이치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23%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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