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일제히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2.04포인트(0.6%) 내린 16,843.88로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5%, 나스닥종합지수는 0.14% 각각 내렸음.
- 국제유가는 미국의 에너지 재고 발표로 소폭 올랐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센트(0.1%) 높은 배럴당 104.40달러에 거래.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4센트(0.40%) 오른 109.96달러 선에서 거래.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10달러(0.1%) 오른 온스당 1,261.20달러로 사흘째 상승.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5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약세로전환해 전날보다 0.79% 하락한 9,949.81에 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0.97% 내린 4,555.11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0% 내린 6,838.37로 마쳤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3,288.50으로 0.67% 내렸음.
- 11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2.87포인트(0.14%) 오른 2,014.67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0.66포인트(0.12%) 오른 533.30으로 마쳐 3일 연속 상승했음.
코넥스시장에선 25개 종목이 거래되고 거래대금은 2억49만원 수준으로 집계.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210원 오른 4만1천460원에 거래.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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