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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연휴·ECB 앞두고 관망…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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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채권시장은 징검다리 연휴에 낀 날인데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등 해외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2.839%로 마쳤다.

5년물 금리는 3.073%로 0.010%포인트, 10년물은 3.383%로 0.008%포인트 각각 올랐다.

20년물도 0.007% 상승해 3.533%에, 30년물도 0.008%포인트 상승해 3.613%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2.669%로 0.003%포인트, 2년물 금리는 2.782%로 0.0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는 전 거래일보다 0.001% 오른 3.257%, BBB-등급 회사채는 0.003% 오른 8.952%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연 2.73%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전날 미국 국채 시장이 약세를 보인데다 현충일을 낀 긴 연휴와 ECB 결과 발표,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시장에서 관망세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쪽의 약세로 심리에 뚜렷한 개선이 나타지않았다"며 "연휴도 있고 ECB 결과와 고용지표를 지켜본다는 심리에 방향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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