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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증시 상승…동남아는 정국불안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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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증시 상승…동남아는 정국불안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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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증시가 20일 강세를 보였으나 인도네시아·태국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오른 2,008.12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018.50으로 0.43%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올해 기업공개(IPO) 건수를 100건으로 제한했다는 소식에 신주 공급에 의한 수급 부담 우려가 줄었다.

달러·위안 환율(역외 기준)은 오후 4시 40분 현재 6.2386위안으로 전날과 같았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4,075.25로 0.49%, 토픽스지수는 1,153.38로 0.29% 각각 올랐다.

최근 주가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일본 휴대전화 업계 4위 이액세스의 인수 계획을 포기한 야후 재팬의 주가가 12% 폭등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101.45엔으로 0.30엔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840.41로 0.60% 상승했으나 대만 가권지수는 8,887.79로 0.

14% 내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2.90% 급락한 4,869.56을 나타내고 있다.

7월 예정된 대통령선거에 집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가운데 대선이 야당후보들의 2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도 달러당 11,478루피아로 59루피아 급등했다.

극심한 정국 혼란 속에 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태국의 SET지수도 1,398.98로 0.89% 하락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4,368.45로 0.02% 올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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