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20.55포인트(0.12%) 오른 16,511.86에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22포인트(0.38%) 높은 1,885.08을, 나스닥 종합지수도 35.23포인트(0.86%) 상승한 4,125.82를 각각 기록했음.
이날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그간 부진했던소형주와 인터넷주가 호조를 보인 것이 상승세의 요인으로 작용했음.
- 19일 뉴욕 유가는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 우려로 상승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9센트(0.6%) 오른 배럴당 102.61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그러나 런던 ICE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8센트(0.4%) 하락한 배럴당 109.37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이날 뉴욕 유가는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사려는 수요가 많아 상승했음.
금값은 소폭 상승했음. 6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0센트 오른 온스당 1,293.8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 주요 기업의 실적이 방향성 없이 엇갈린 가운데 관망심리가 확산해 혼조세로 장을 마쳤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6,844.55로 거래를 마쳤음.
이와 달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1% 오른 9,659.3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3% 상승한 4,469.76에 각각 마감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9% 내린 3,169.90으로 거래를 마쳤음.
- 19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삼성그룹주의 오름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음.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0.08%) 오른 2,015.14로 거래를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24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5거래일 연속으로 '사자'를 지속했음. 다만, 지난 16일(4천799억원)에 비해 순매수 규모는 축소됐음.
개인은 900억원, 기관은 89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음.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8포인트(1.93%) 내린 546.81에 거래를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총 13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5천600만원 수준이었음.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전 거래일보다 1g당 70원 떨어진 4만2천880원에 거래를 마쳤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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