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305억원이 이탈해 이틀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자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14일부터 2,010선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6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5천314억원이 순유입했다. 설정액은 77조4천742억원,순자산은 78조4천121억원이 각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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