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9.53포인트(0.78%) 하락한 16,401.02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94포인트(0.90%) 내린 1,867.72를,나스닥 지수는 57.30포인트(1.38%) 낮은 4,080.76으로 마감했음.
이날 뉴욕증시는 AIG(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개장 초부터 하락세로 출발했음.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컸던 것도 악재였음.
- 6일 뉴욕유가는 상승세를 타다가 뒷심이 부족해 결국 보합세로 끝났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오른 배럴당 99.5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7센트(0.62%) 빠진 배럴당 107.05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이틀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소폭 하락했음.
6월물 금은 전날보다 70센트(0.1%) 내린 온스당 1,308.6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의 주요 증시는 6일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 확산과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5% 내린 6,798.56로 마쳐 9주 만에 고점을 찍었던 지난주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5% 떨어진 9,467.5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8% 밀린 4,428.07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8% 하락해 3,149.79로 거래를 마쳤음.
- 6일 한국 증시는 석가탄신일 휴일로 휴장.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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