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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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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동산 관련 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72포인트(0.08%) 낮은 16,501.65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16포인트(0.22%) 떨어진 1,875.3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34.49포인트(0.83%) 하락한 4,126.97을 각각 기록.

이로써 최근 6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던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멈췄음.

기업 실적이 엇갈린데다 부동산 관련 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 것이 하락세의 요인이었음. 미국의 지난 3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38만4천건에 그치며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

- 23일 국제유가는 하락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01.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마감 기준으로 지난 7일 이후 가장 낮은 것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센트(0.13%) 빠진 배럴당 109.1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5달러(0.3%) 뛴 온스당 1,281.1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23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등의 여파로 하락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1% 내린 6,674.74에 마감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8% 하락한 9,544.1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4% 내린 4,451.08로 장을 마쳤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74% 밀린 3,175.97을 기록했음.

이날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재정건전성 개선에도 미국 신규주택판매 건수와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부진에 따라 상승세가 하루 만에 꺾였음.

- 코스피가 중국의 경기회복 불확실성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그러나 외국인이 7일째 '사자'를 이어가 2,000선은 지켰음.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19%) 하락한 2.000.37로 마감.

이날 지수는 간밤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뉴욕 주가 상승으로 5.84포인트(0.29%) 오른 2,010.06으로 시작해 장중 2.013.09까지 상승했지만 중국의 경기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자 하락세로 돌아섰음.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3으로 나왔음.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0.97%) 내린 565.47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13개 종목에 대해 2억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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