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2일 삼성테크윈[012450]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 달성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6천617억원과 33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일회성 비용 70억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100억원 초반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은 항공기 엔진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수율, 보안솔루션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 등의 덕분"이라며 "2분기부터 파워시스템과 보안솔루션 부문 호조와 특수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7천36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안정적 성장성과 사업성,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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