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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관망세 속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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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국내 채권 금리가 전반적으로 소폭 올랐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4%포인트오른 연 2.885%로 나타났다.

5년물은 0.009%포인트 오른 연 3.185%, 10년물은 0.018%포인트 상승한 연 3.560%였다.

20년물(연 3.744%)과 30년물(연 3.827%)도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15%포인트, 0.017%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66%로 0.003%포인트 상승했고, 2년물은 연 2.803%로 0.

004%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등금은 0.004%포인트 오른 연 3.314%, BBB-등급 회사채는 0.003%포인트 상승한 연 9.009%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65%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2.74%였다.

시장에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채권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에 나오는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방향을 결정할 만한 이슈를 찾기 어려운상황에서 지난 주말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 마감한 여파를 계속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주 미국 주택과 중국 제조업 관련 지표 발표가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3월 주택지표, 23일 HSBC 중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428계약 순매도하며 8거래일연속으로 '팔자'를 지속,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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