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상반기 안에 희망자에 한해명예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퇴직 규모와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지난달 초 실시한 사내 설문조사에서 명예퇴직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67.7%로 나타났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서도 사내 의견을 수렴해 논의키로 했다.
이밖에 이번 달부터 한 달에 한 번 오후 5시30분에 모두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와 격주에 한번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는 '캐주얼 데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