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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외국인 선물 매도에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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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채권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연 2.890%로 전날보다 0.011%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0.010%포인트, 0.009%포인트 오른 연 3.180%, 연 3.549%로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전날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3.742%, 30년물도 0.002%포인트 상승한 연 3.824%였다.

통안증권 1년물(연 2.662%)과 2년물(연 2.805%)도 각각 0.003%포인트, 0.011%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전날보다 0.010%포인트 상승한 연 3.317%로마감했다.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9.011%로 전날보다 0.009%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연 2.65%,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73%로 보합을 유지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옷돈 것으로 나타났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닷새 연속 순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중에 워낙 유동성이 풍부하고 금리는 박스권에 갇혀 있는 상황"이라며 "금리는 당분간 가파르게 오르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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