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지표 호조와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83포인트(0.36%) 오른 16,323.06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58포인트(0.46%) 높은 1,857.6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53포인트(0.11%) 상승한 4,155.76을 각각 기록.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과 개인소득이 소폭 증가한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음.
- 28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9센트(0.4%) 오른 배럴당 101.6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6센트(0.24%) 뛴 배럴당 108.09달러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미국 양적완화의 추가 축소 결정에 따른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소폭 하락. 6월물 금은 전날보다 50센트 빠진 온스당 1,295.30달러에서 장을 마침.
- 28일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경제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두터워지면서 상승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2% 오른 6,615.80으로 거래를마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73% 상승한 4,411.00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는 1.44% 오른 9,587.19로 장을 마침.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17% 오른 3,170.38을 기록.
-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사자'가 이어지면서 1,980선을 회복.
28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15%) 오른 1,981.00으로 거래를 마침.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325억원 어치를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674억원, 71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지수를 끌어내리지는 못함.
코스닥 지수는 2.64포인트(0.49%) 오른 544.1을 나타냄.
코넥스시장에선 17개 종목에서 2만100주, 9천853만원이 거래됨.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2천663g이 거래됨. 가격은 g당 4만4천950원으로 전날종가보다 590원(1.30%) 내림.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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