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증시는 올랐으나 중국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0.50% 오른 14,696.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186.52로 0.82% 상승했다.
주가가 이달 중순께 급락한 이후 싸졌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비자금융·항공관련 종목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52분 현재 102.16엔으로 0.05엔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41.71로 0.24% 빠졌다.
주류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가 올해 판매량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따라 급락하는 등 소비주·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054.70으로 1.01% 상승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8,774.64로 0.
06% 내렸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2,230.72로 0.07% 올랐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4,762.63으로 0.84% 상승했다.
한편 아시아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는 중국에서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인도 루피화 가치는 같은 시간 달러당 60.0800루피로 0.40%,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는 달러당 11,384루피아로 0.56% 각각 상승했다.
중국 위안화 가치(역외 기준)는 달러당 6.2045위안으로 0.11% 올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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