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조세포럼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수석부회장에 안경봉 국민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포럼은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과 조세 이슈를 심도 있게연구해 조세제도와 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족했다. 올해 안에 비영리 사단법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포럼은 지난해 2월부터 20차례의 조찬모임을 가졌다. 금융업계, 회계 세무업계, 법조계, 학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 중이다. 금융·조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개방형 모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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