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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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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26.08포인트(0.16%) 내린 16,276.69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08포인트(0.49%) 낮은 1,857.4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0.40포인트(1.18%) 떨어진 4,226.38을 각각 기록했음.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킷은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기록했다고 밝혔음. 2월의 57.1과 시장 전망치 56.5를 모두 밑돌았음.

- 24일 뉴욕유가는 소폭 상승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거래일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주 종가보다 14센트(0.1%) 오른 배럴당 99.6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센트(0.18%) 빠진 배럴당 106.7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지난 주말 텍사스주 해안에서 선박 충돌 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휴스턴 운하가폐쇄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음.

금값은 비교적 큰 폭으로 내리면서 5주 만에 최저치로 끝났음.

4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24.80달러(1.9%) 빠진 온스당 1,311.2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의 주요 증시는 24일 지난주에 비교적 큰 폭의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다중국 경제 회복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영업일보다 0.56% 내린 6,520.39에 마감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비교적 큰 폭인 1.65% 떨어진 9,188.7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36% 밀린 4,276.34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1% 하락, 324.38에 마감했음.

- 24일 코스피는 장중 1,950선을 돌파했으나 중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오름폭이 둔화했음.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1포인트(0.55%) 오른 1,945.55로 거래를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기관의 순매수 규모도516억원에 달했음. 개인만 홀로 1천9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음.

코스닥 지수는 1.21포인트(0.22%) 내린 545.60으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선 16개 종목에서 4만2천3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억9천만원 수준이었음.

이날 첫 거래가 시작된 KRX금시장에선 5천978g의 거래량을 기록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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