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와 중국 경제에대한 불안감이 겹쳐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1.19포인트(1.41%) 내린 16,108.89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1.86포인트(1.17%) 빠진 1,846.34를,나스닥 종합지수는 62.91포인트(1.46%) 하락한 4,260.42를 각각 기록.
- 13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지표가 엇갈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센트(0.2%) 오른 배럴당 98.2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0센트(0.65%) 빠진 배럴당 107.32달러 선에서 움직임.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90달러(0.1%) 오른 온스당 1,372.40달러에서 장을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1% 내린 6,553.78로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86% 떨어진 9,017.79로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29% 후퇴한 4,250.51에 문을 닫음.
범유럽 Stoxx 50 지수 역시 1.59% 하락한 3,019.50을 기록.
-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포인트(0.10%) 오른 1,934.38로 거래를 마침.
중국 금융위기론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장 막판 선물옵션 동시 만기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음.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580억원, 2천259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4천981억원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21포인트(1.52%) 오른 547.51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5개 종목에 대해 1천7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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