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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보합권서 등락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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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따라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2.895%로마쳤다.

5년물 금리는 연 3.185%로 전날보다 0.001%포인트 내렸지만 10년물은 연 3.570%으로 0.020%포인트 올랐다.

20년물(연 3.781%)과 30년물(연 3.879%)은 전날보다 각각 0.003%포인트, 0.009%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80%로 보합이었고 2년물은 연 2.811%로 0.001%포인트떨어졌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326%로 전날과 같았고,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9.012% 보합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65%로 보합을 유지했으나 기업어음(CP)91일물 금리는 연 2.76%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전문가들은 이날 채권시장이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전강후약'(前强後弱)의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중 한 외국계 증권사가 장기물에 대한 매도를 권유하는 리포트를 발표하면서 외국인의 매도심리를 부추겼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6일째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이정준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은 오전 장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오후에 약해졌다"며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채권금리 방향성에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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