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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 8조8천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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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자금이 머니마켓펀드(MMF)로 몰리면서 국내 전체 펀드의 순자산이 한 달 새 9조원 가까이 늘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전체 펀드 순자산이 1개월 전보다 8조8천억원 늘어난 343조1천억원이 됐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에 설정액은 6조7천억원 증가한 350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MMF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국내 전체펀드의 순자산이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MMF의 순자산은 1개월 전보다 5조원(6.9%) 늘어난 78조2천억원, 설정액은 4조9천억원(6.8%) 증가한 77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도 늘었다. 2월 말 기준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1개월 전보다 1조3천억원(1.7%) 늘어난 78조2천70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1조원 늘었지만, 해외 주식형 펀드는 2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고 금리 하락으로 자산가치가 커지면서채권형 펀드의 순자산도 1조3천억원(2.3%) 증가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은 1개월 전보다 1조2천억원(2.4%), 해외 채권형 펀드는 690억원(1.1%) 늘었다.

그밖에 파생상품펀드(+3천억원), 부동산펀드(+2천억원), 재간접펀드(+2천억원)의 순자산도 1개월 전보다 증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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