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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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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상황 -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지표의 부진 등에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5.70포인트(0.22%) 떨어진 16,360.18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0포인트(0.01%) 내린 1,873.8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6.00포인트(0.14%) 오른 4,357.97을 각각 기록.

투자자들은 미국의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시. 미국의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측치를 밑돌았고 서비스업지수도 하락.

- 5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88달러(0.8%) 빠진 배럴당 101.45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1달러(1.47%) 내린 배럴당 107.69달러 선에서 움직임.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치보다 많이 늘어나면서 봄철을 앞두고 원유 수요 둔화우려가 고조됨.

4월물 금은 전날보다 2.40달러(0.2%) 오른 온스당 1,340.30달러에 거래를 마침.

- 5일 유럽의 주요 증시는 전날 큰 폭의 반등에 따른 피로감에 소폭 하락세로거래를 마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1% 내린 6,775.4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9% 하락한 9,542.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11% 밀린 4,391.25에 각각 문을 닫음.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1% 밀린 3,135.97에 장을 마감.

- 5일 코스피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목표치를 7.5%로 유지하면서 반등.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3포인트(0.88%) 오른 1,971.24로 장을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0억원, 기관은 68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 개인은 923억원 어치를 순매도.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째 상승해 5.23포인트(0.98%) 오른 536.77로 장을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8개 종목에서 3억4천만원 어치가 거래.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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