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18억원이 순유출해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간 데다 월말을 맞아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들이 환매에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10억원이 들어와 사흘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이틀째 자금이 이탈했다. 27일 1천290억원이 빠져나가설정액과 순자산액이 79조4천249억원과 80조3천288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