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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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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상황 -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의장의 '경기 낙관' 발언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24포인트(0.46%) 상승한 16,272.65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13포인트(0.49%) 오른 1,854.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7포인트(0.63%) 뛴 4,318.93을 각각 기록.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나스닥 지수는 약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표부진 등으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센트(0.2%) 내린 배럴당 102.4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6센트(0.51%) 빠진 배럴당 108.96달러 선에서 움직임.

금값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되면서 소폭 상승.

4월물 금은 전날보다 3.80달러(0.3%) 뛴 온스당 1,331.80달러에서 장을 마침.

-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의 정국 불안이 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6% 상승한 6,810.27에 거래를 마침.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6% 밀린 9,588.3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1% 내린 4,396.39로 각각 문을 닫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8% 떨어진 3,139.41을 기록.

-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사흘째 올라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

코스피는 전날보다 7.66포인트(0.39%) 오른 1,978.43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 기록한 연중 최고점(1,970.77)을 다시 갈아치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코스닥 지수는 0.86포인트(0.16%) 내린 528.37로 장을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5개 종목에서 2억3천만원의 거래가 형성.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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