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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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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브리핑>(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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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상황 -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동산 관련 지표의 호조로 소폭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75포인트(0.12%) 상승한 16,198.41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4포인트(0.0%) 오른 1,845.1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48포인트(0.10%) 뛴 4,292.06을 각각 기록. 나스닥 지수는 1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9.6%,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46만8천건으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상승 동력이 됐음.

- 26일 뉴욕유가는 상승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6센트(0.8%) 오른 배럴당 102.59달러로 거래를 끝내 전날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센트(0.04%) 빠진 배럴당 109.47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늘어난 것이 시장 분위기를 띄웠음.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6만8천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예상치인 120만배럴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결과였음.

- 26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최근의 상승세에 대한 경계 매물이 나왔고, 위안화 가치 하락과 주가폭락 등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하락압력으로 작용.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6% 하락한 6,799.1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8% 밀린 9,661.7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CAC 40 지수 역시 0.40% 내린 4,396.91로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3% 떨어진 3,148.50을 기록.

- 26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70선을 회복.

코스피는 전날보다 5.91포인트(0.30%) 오른 1,970.77로 장을 마감. 지수가 1,970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22일(1,970.42) 이후 한 달여 만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0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째 매수 우위를보였고 기관도 1천96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6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음. 개인홀로 1천6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음.

코스닥 지수는 0.62포인트(0.12%) 오른 529.23으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4개 종목에서 1억9천만원 어치가 거래됐음.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5원 내린 1,065.4원에 마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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