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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금리, 외인 매수세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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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채권 금리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소폭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8%포인트 내린 연 2.870%로 나타났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지난 주말보다 각각 0.014%포인트, 0.017%포인트 하락한연 3.161%, 연 3.512%였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0.013%포인트, 0.008%포인트씩 내려 각각 연 3.721%, 연 3.813%로 집계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58%로 전 거래일보다 0.002%포인트 떨어졌고 2년물은연 2.787%로 0.0104%포인트 내렸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와 BBB-등급 회사채의 금리도 0.005%포인트씩 하락해 각각 연 3.298%, 연 8.986%를 나타냈다.

최근 들어 위축된 모습을 보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 3년 선물을 4천952계약 순매수했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돼 전반적으로 장중 분위기는 좋았다"며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 발표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청문회 재료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시장에 퍼졌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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