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일부위원이 금리 조기 인상론을 제기했다는 회의록 내용이 공개되면서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9.84포인트(0.56%) 떨어진 16,040.56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01포인트(0.65%) 낮은 1,828.75를,나스닥 종합지수는 34.83포인트(0.82%) 내린 4,237.95를 각각 기록.
-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경기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 변수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변동이 거의 없는 6,796.71로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 변동률로 제자리걸음을유지하며 9,660.05로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만 0.24% 올라 4,341.10으로 장을 마쳤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1% 상승한 3,120.80으로 문을 닫았음.
- 19일 국제유가는 북미지역의 한파로 또다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8센트(0.86%) 오른 배럴당 103.3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마감 기준으로 지난해 10월이후 가장 높은 가격임.
금값은 하락. 4월물 금은 전날보다 4달러(0.3%) 내린 온스당 1,320.40달러에서거래를 마침.
- 19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흘 만에 하락, 전 거래일보다 3.98포인트(0.20%) 내린 1,942.93에 마감.
전날 발표된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4.5로 전달(12.5)과 시장예상치(9.0)에크게 못 미쳤고 미국의 2월 주택시장지수도 46으로 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4억원, 66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포인트(0.85%) 오른 529.87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14개 종목에서 1억5천1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