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0% 상승한 2만6천700원에 거래됐다.
CIMB 등 외국계 증권사가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편의점은 각종 영업제한 규제에도 외형과수익성 면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편의점시장이 포화 국면에 진입했다는우려가 있지만, 소규모 유통업자의 편의점 전환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GS리테일의 매출은 1조1천7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15.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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