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이 올해 성장 목표치를 낮게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8%내린 53만1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LG생활건강은 올해 영업이익을 5천200억원으로 전망, 지난해보다 4.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성장률(11.4%)과 비교하면 반토막으로줄어든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이에 대해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불리한 환율, 통상임금 영향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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