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1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주력 사업의 성장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은 작년 4분기에 200억원 규모의성과급 지급에 따른 비용 증가, 반도체장비 부문 대규모 적자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테크윈에 대해 "주력 사업부문의 장기 계약 공급과 공군과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의 항공전력 강화 전략 추진으로 신규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며"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37억원, 1천406억원으로 작년보다 4.1%, 10.1%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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