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오늘의 채권> 금리, 관망심리 확산에 상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7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주요 일정을 앞두고관망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06%포인트 오른연 2.895%로 나타났다.

5년물과 10년물은 0.004%포인트, 0.002%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254%, 연 3.650%를 나타냈다.

20년물은 전날보다 0.007%포인트 상승한 연 3.869%, 30년물은 0.003%포인트 오른 연 3.961%였다.

통안증권 1년물(연 2.650%)과 2년물(연 2.797%)도 각각 0.003%포인트, 0.005%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3년)는 연 3.322%로 전날보다 0.002%포인트 상승했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9.024%로 0.004%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연 2.65%, 연 2.79%로 전날과 똑같았다.

이날 금리가 전체적으로 오른 것은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음 주에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채권금리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면서"오늘은 관망심리가 작용하고 전날 금리가 하락한 데 따른 부담감으로 금리가 소폭올랐다"고 설명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