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인방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2% 상승한 22만9천원에 거래됐다.
노무라증권,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
기아차[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도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 주문이 많은 상태로 각각 2.33%, 2.74% 상승했다.
최근 자동차주가 엔화 약세,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을 거듭하자 외국인들이 이날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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