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JS전선에 대한 상장실질심사 유보 관련 공시 내용 반영해 종합.>>
JS전선[005560]은 7일 "당사의 특수관계인 등이당사 주식을 자진상장폐지 목적으로 공개매수하기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 결과 공개매수자 및 최대주주 보유지분이 필요한 수준에부합할 경우 관계기관 승인을 얻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LS그룹은 지난 6일 원전에 납품한 불량 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JS전선의 사업을 정리하기로 하고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해 주식전량을 주당 6천200원에 공개매수한 후 JS전선을 상장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와 관련해 JS전선의 자진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절차를 유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이 기간에 공익과 투자자보호 및 시장관리를 위해 JS전선 주권의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된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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