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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급락…일본 2.35%↓ 중국 1.80%↓(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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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및 환율 업데이트.

상하이 5개월만에 최저치, 닛케이 낙폭 2개월여만에 최대, 12월 서비스업 PMI 2년여만에 최저치 등 사실과 배경 추가.>>상하이지수 5개월만에 최저…엔화 약세도 '주춤'

일본 증시가 급락하고 중국 증시가 약 5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지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6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올해 증시 개장일인 이날 2.35% 급락한 15,908.88로 장을 마쳤고 토픽스지수도 1,292.15로 0.78%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의 낙폭은 작년 10월 하순 이후 최대다.

작년 연말의 상승장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선 가운데 올해 들어아시아·신흥국과 미국·유럽 증시의 약세도 시장 심리에 불안을 더했다.

달러·엔 환율도 오후 4시 21분 현재 104.30엔으로 0.56엔 떨어져 엔저 추세가주춤해지면서 추가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45.71로 1.80% 떨어졌고 선전성분지수는 1,038.34로2.57% 급락했다.

이로써 상하이종합지수는 작년 8월 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올해 3거래일 동안 전일 하락을 기록했다.

지난주부터 계속된 증시 약세에 더해 작년 12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까지 2011년 8월 이후 최저치인 50.9로 떨어지자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22,736.62로 0.35%, 대만 가권지수는 8,500.01로 0.54% 각각내렸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5,324.88로 0.47%, 싱가포르 ST지수는 3,124.41로 0.23% 각각 하락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같은 시간 20,812.23으로 0.19% 내렸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4,191.26으로 1.56% 떨어졌다.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도 대부분 약세를 보여 인도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2.25루피로 0.095루피,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3.112바트로 0.107바트 각각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은 6.0540위안으로 0.0023위안 올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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